화양 

직접 디딘 전통누룩으로 빚는 풍정사계 춘하추동

누룩을 디뎌 술을 빚는 화양

“내 누룩을 가져야 나만의 독특한 술을 빚을 수 있다.” 풍정사계가 직접 누룩을 디디는 이유입니다. 풍정사계는 초복과 중복 사이에 밀과 녹두를 섞어서 향온곡을 만들고 있습니다. 풍정사계에서는 일 년 사용할 누룩을 복날 디뎌서 누룩방이 아닌 시렁에서 풍정의 사계절 자연 바람을 맞혀 띄웁니다. 풍정의 청정한 공기 덕에 누룩에 나쁜 균이 서식하지 않아 질 좋은 누룩을 딛을 수 있습니다. 술이란 쌀과 누룩, 물의 조화로 이루어지는데, 그 가운데서 누룩이 가장 중요합니다. 풍정사계는 처음부터 누룩으로 빚어왔고, 누룩으로 빚어 세계인에게 인정받는 명주를 탄생시키려 합니다. 풍정사계가 생각하는 누룩은 술을 빚는 사람으로서의 최소한의 고집이자 원칙입니다.